용산공원 관람신청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간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다고 합니다. 방문객 가운데 일부에게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도 허용한다고 하네요.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용산공원개방

용산공원 개방 장소

이번에 개방되는 장소는 1. 대통령 집무실 남측  2.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 필드'까지고요. 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과 아모레퍼시픽 방향으로 난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등 2곳이 될 예정이고요.

이번 시범 개방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5회로 나눠 2시간 간격으로 관람객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산공원

 

용산공원 예약방법

용산공원 관람 예약은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고요. 방문 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회 선착순 500명입니다.

 

1. 용산공원 국민소통 공간 누리집 ( www.yongsanparkstory.kr )

2. 네이버 예약

두 가지 방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공지되었습니다.

용산공원

 

용산공원 개방 프로그램

용산공원개방프로그램

주요 지점별로 ' 국민이 열다 ' , ' 국민과 걷다 ' , ' 국민과 만나다 ' , ' 국민이 만들다 '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입장하시게 되면 안내원들이 동선을 따라 상세한 설명을 해 주신다고 합니다.

 

특히 대통령실 경내 투어를 진행하며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겨온 대통령실의 앞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투어 참가자는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 투어와 경호장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예정에 있다고 하네요.

국토부는 행사장 곳곳에 '경청 우체통'을 비치해 용산공원에 대한 의견도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청와대 개방보다 관람인원이 적기도 하고 새로 개방되는 곳이라 이번에도 경쟁이 치열할 듯합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예약 시작이니 미리 일정 맞춰보셔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